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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데 케이스케, 사무소가 다시 한번 사과하다. | 불기소 처분 보고

오~늘 2017. 12. 21. 23:30

코이데 케이스케, 사무소가 다시 한번 사과하다. | 불기소 처분 보고


미성년자와의 불미스러운 스캔들로 연예 활동이 무기한 정지 된 배우 코이데 케이스케의 소속 사무소가 12월 21일 보도 각사에 FAX를 송신, 코이데가 불기소 처분이 된 것을 보고했다. 오사카 지검은 12월 20일 코이데를 불기소 처분했다. 


FAX에는 '6월에 일어났던 저희 회사 소속 코이데 케이스케의 불상사에 관하여, 일부 보도에도 있었던 대로 불기소 처분이 된 것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불기소 처분은 됐지만 상대방 여성・친권자, 폐를 끼친 모든 관계자 여러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립니다.' 라고 사과했다. 


향후 코이데와의 계약에 대해서는 '현재도 전속 계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이나 내용 등의 상세한 부분은 대답해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밝히며 현재도 계약 중인 것을 명시했다. 활동에 대해서는 '계속 무기한 활동 중지 중이며 향후 활동은 정해지는 대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불기소 처분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명시되지 않았으며 상대방에 대한 배상에 대해서는 '코이데 본인과 저희 회사가 대응하고 있습니다. 상대도 그렇고 개별 계약에 관련 된 것이라 배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 관해서는 답변을 삼가하겠스니다.'라고 말하며 코이데의 회견은 따로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코이데는 올해 6월에 촬영으로 머물렀던 오사카에서 미성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 무기한 활동 중단이 되었으며 9월 13일 불구속 입건되었다. 여성과는 합의가 성립하였지만 이미 방송이 결정되었던 NHK 주연 드라마가 방송이 중지되고 아카시야 산마가 직접 프로듀스한 넥플릭스 드라마가 재촬영을 하는 등 각처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를 응원하던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