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타케루, 28살로 고등학생 역할에 자학 '이젠 힘들다' 배우 사토 타케루가 11일, 인기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 '이누야시키 (いぬやしき)'의 신주쿠 프리미어이벤트에 등장했다. 극중에서 인간을 초월하는 힘을 손에 넣은 고교생 시시가미 히로 (獅子神皓)역을 연기한다. 이에 대해 사토 타케루는 '원작을 읽고 시시가미 히로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지만, 나이가 고교생이라서 만약 실사화된다고 해도 나는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때에 출연 제안을 받고 '정말 저로 괜찮나요?' 라고 되물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사토 타케루, 이제 고교생은 힘들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실제로도 28살이라서 그런 말을 들어면 찍소리도 못한다. 시시가미는 로보이 되고 나서 여러가지를 깨달았다. 그래서 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