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다이치 소년 원작자 키바야시 신 '흑역사' 만화 MMR 비화를 말하다. MMR 매거진 미스터리 조사반 (MMR マガジンミステリー調査班) 이라는 만화를 알고 있는가? 주간 소년 매거진(고단샤)에 부정기적으로 연재되어 세계의 초현실적 현상이나 음모론, 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 등을 검증한 작품으로 세기말을 앞둔 1990년대에는 일부 열광적인 독자들이 있었다. MMR은 어떤 의미로는 흑역사입니다. 주인공의 모델이자 만화원작자 키바야시 신 (樹林伸, 55) 씨는 쓴웃음을 지으며 지금이니까 밝힐 수 있는 비화를 말했다. ■ 난 그런 사람이 아냐. 키바야시 씨라고 한다면 '김전일 소년 사건부 (金田一少年の事件簿)' 시리즈를 필두로 괴사건을 다룬 사이코 메트러 에지 (サイコメトラーEIJI), 양아치가 정치의 길을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