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주 줄거리 '와로텐카대가 간다' 집을 나간 텐의 아들 슌야. 그로부터 몇년 후가 지난 후가 128화부터 그려졌다. 슌야는 어느새 츠바키랑 함께 살면서 아들도 낳고, 공장에서 땀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중. 쇼와 14년, 텐 (아오이 와카나)가 사장을 맡고 있는 키타무라 쇼텐에 연예인들로 위문단을 꾸려서 외국으로 파견하라는 의뢰가 왔다. 군인을 위한 위문단으로 보내는 것에 덴은 처음에 불안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후타가 '내가 단장이 돼서 연예인들을 지킬 거야.' 라고 말해줘서 이젠 맡길 수밖에 없었다. 후타는 그동안 키타무라 쇼텐의 전무로 회사를 탄탄히 해왔다. 그런 후타가 '괜찮아! 키타무라를 위해서도 가게 해줘' 라고 말한다면 그 마음을 존중해야 한다고 텐은 생각했다. 나라를 위해서라며 후타 (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