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타카유키, 지우고 싶은 과거는 없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인생관.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인기TV 시리즈 용사 요시히코에서 정의감이 넘치는 바보 같은 주인공 요시히코를 열연했던 야마다 타카유키. 이후 코미디를 찍으면 후쿠다 감독이라고 할 정도로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왔는데, 이번에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를 상대역으로 맞아 염원의 후쿠다 팀의 최신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작품마다 다른 표정을 짓는 카멜레온 배우 야마다가 새롭게 도전한 캐릭터를 통해 생각하는 인생관이란? 이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를 후쿠다 감독이 웃음과 눈물이 넘치는 완전 리메이크한 로맨틱 코미디. 무대는 하와이 오아후섬. 천문학자를 꿈꾸는 투어 코디네이터 다이스케 (야마다)가 어느 날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