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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2

미야기현 가와사키쵸의 국영 미치노쿠사의 호반 공원

미야기현 가와사키쵸의 국영 미치노쿠사의 호반 공원에서 동북 최대 규모가 되는 약 180만 그루의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약 2만 8000m의 꽃밭에 심어진 레몬옐로우의 꽃이 특징인 품종 레몬브라이트가 여름 더위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2주가량 일찍 개화했다. 10월 초순경까지 노란 꽃밭을 즐길 수 있을 듯하다. 과거 핑크, 빨강, 흰색 코스모스가 피어 있던 공원 남쪽 지역의 꽃밭 약 2·8헥타르에서 멕시코 원산으로 더위와 질병에 강한 품종 레몬 브라이트가 약 180만 그루가 피어 있다. 관람객들은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거나 주변 산책을 즐기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꽃밭을 즐길 수 있으며, 공원 내 꽃 사진은 공원 홈페이지 갤러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절정은 10월 상순까지 이..

이것저것 2023.09.20

이토시의 쿠즈미 신사의 신목 (神木)

일본의 대단한 신목 (神木). 녹나무는 조엽수의 일종으로 일본의 따뜻한 지방의 사찰에서 큰 나무를 볼 수 있다. 잎 표면에는 광택이 있고, 줄기 잎에는 생강이 함유되어 있어 독특한 냄새가 난다. 일본의 혼슈에 있는 이토(伊東)시의 쿠즈미 신사 (葛見神社) 경내의 울창한 수림 중에는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장대나무가 우뚝 솟아 있다. (일본에서 2위 신목) 신사에서 남동쪽으로 500미터 정도. 카즈미 신사의 울창한 숲이 보인다. 경내에 들어서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존재를 깨닫고 각각의 입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탄이 새어 나온다.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카즈미 신사의 장목. 추정 수령 1000년, 줄기 둘레 15m. 키노미야 신사(來宮神社)의 장목보다 한 단계 작지만, 그 괴이한 외모와 존재감은 전..

이것저것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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