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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타츠야, 쟈니스와 계약 해제

오~늘 2018. 5. 6. 22:38

쟈니스 사무소가 5월 6일, 토키오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와 계약을 해제하는 것을 FAX로 발표했다. 


5월 2일에 토키오 멤버 4명이 회견에서, 그룹 리더인 죠시마 시게루가 4월 30일에 5명이서 대화를 나눌 때 야마구치에게서 퇴직원을 받았던 것을 밝혔었다.  


그러나 쟈니스 사무소에 의하면 이날 야마구치 본인에게서 직접 사무소에 강한 사퇴 표명이 있었다고 한다. 이것을 받아 들여 쟈니 기타가와 사장과 죠시마 시게루가 협의하여 야마구치의 제의를 수리하기로 판단했다. 



쟈니스 사무소 코멘트




당사는 야마구치 타츠야와의 계약을 해제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건의 사회적 영향과 지금의 야마구치의 상황 등을 비추어 그를 키워온 우리로서 그가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계속적으로 행하고자 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피해자와 많은 관계자 여러분의 정신적 부하가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도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피해자와 피해자와 관계된 사람, 그리고 야마구치의 가족 취재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라디오 DJ 교체



야마구치 타츠야가 진행하던 라디오의 후속 프로그램 DJ가 마츠오카 마사히로로 결정되었다. 매주 일요일 아침 7시에 시작했던 TOKIO WALKER 는 5월 13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1996년 4월에 시작하여 22년의 역사를 자랑한 장수 프로그램은 올해 4월 22일 방송이 마지막이 되었고, 야마구치의 긴급 사과 회견 이후 29일부터 방송이 중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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