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ews

호시노 겐 뮤직스테이션 엠스테 스크린 캡처 20170818

오~늘 2017. 8. 18. 22:28

2017년 8월 18일 뮤직스테이션 출연한 호시노 겐 스크린 캡처. 캐쥬얼 세미로 편안하면서도 점잖게 빼입고 나온 호시노 겐. 당연히 엔딩 무대에 서겠구나 했는데, 역시 엔딩 무대 장식했다. 앨범 재킷이 분홍분홍 잔치라고 엠스테에서도 막판에 미술팀에 있는 분홍 꽃가루를 전부 뿌려주는 듯한 느낌.  


비록 완벽한 무대는 아니었지만, 노래 자체가 라이브로 하기엔 너무 어렵다. 가성이 태반인데다가 음의 변주가 너무 가파라서 음조절하기도 빡셀듯. 소울뮤직은 어쩐지 편안한듯 편안하지 않은 재즈풍 매력이 있는 패밀리송인지라. 이 노래는 사실 중독이 됐다가도 생경한 음악 중의 한 곡임. 사회 현상의 하나라고 대대적으로 칭송받는 코이 와는 전혀 달라서 코이에 푹 빠졌던 사람들은 호시노 겐 팬이 아닌 이상 고개를 노래가 별로라고 건너뛸 가능성도 높은 것 같음. 뮤직비디오 컨셉의 화제만큼 노래 자체에 대한 고평가는 아직 보지 못한 것 같음. 



호시노 겐 & V6  오리콘 1위 




참한 총각.

그런데 왜 이렇게 말랐냐.

얼굴이 반쪽이 됌.

아니다다를까, 왜 혼자 집에서 아프고 난리냐.




그래도 웃을 땐 여전히 귀여움

쥐돌이.

두더쥐돌이.



양말과 신발이 한 건 했다.

다리 참 길게 빠져 보인다.



아팠다는 얘기하면서

그렇게 귀엽게 웃지마

맴찢...



타모리상이랑 같이 있는 모습 참 보기 좋구냥



오구오구오구

귀여워귀여워



곰방와 호시노겐데쓰

오늘따라 넘넘 달콤한 목소리



아마 모두들 이 제스쳐에 심쿵?



별이 별 아래서 노래한다.

제작진 무대 센스.

무대감독 열일




무대가 따땃따땃 분홍분홍. 마치 인생의 봄이 내려온듯한 그 따사로움. 그래서 노래 제목도 family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