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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의 마츠코 디럭스와의 사이좋음 어필은 나카이 마사히로 ・ SMAP와의 결별 선언인가! 마츠코와 SMAP 부수기의 관계?!

오~늘 2018. 1. 22. 01:30

기무라 타쿠야의 마츠코 디럭스와의 사이좋음 어필은 나카이 마사히로 ・ SMAP와의 결별 선언인가! 

마츠코와 SMAP 부수기의 관계.


1년 만에 주연 드라마 BG~신변경호인으로 TV 아사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기무라 타쿠야. 그런 가운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마츠코 디럭스의 '밤의 거리를 배회하다 (夜の巷を徘徊する)에 출연. 작년 4월에 2주에 걸쳐 첫 출연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연속 2주 동안 등장했다. 


두 사람이 치바의 고등학교에서 1년만 동급생이었다는 이야기는 알려져 있지만 TV방송에서의 공연은 작년 '밤의 거리'가 처음이었다. 


몇 년 전에 토요타의 광고에서 공연을 했었으나, 공연 NG라는 도시 전설도 있었던 만큼 '공연 해금' 동급생의 두 사람이라는 것으로 지난회에 이어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예상대로 인터넷에서는 방송이 끝난 후 '역시 시즈카가 아니라 나였던 거 아니야?' 라고 아내 쿠도 시즈카의 이름을 꺼낸 마츠코에게 '또 시작됐네. 네 '특수 공격병'이 시작됐어.' 등 기무라 타쿠야와의 대화가 '획기적' '마츠코 대단해' '역시 전 동급생'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분명, 기무라 타쿠야 쪽도 시종 마츠코를 '너'라고 불르고, 가까운 사이임을 어필. 


그러나 사실 마츠코의 이런 대응은 그저 부스럼을 털어버리는 정도로 느껴진다. 고작 시즈카의 이름을 꺼내는 것이 다였던 것. 


주간문춘의 기획 '싫은 부부'로 2년 연속 1위에 뽑힌 일이나, 스마프 해산, 스마프 분열, 기무라 타쿠야의 배신 문제 등은 농담으로라도 건드리지 않았다. 


같은 쟈니스 탤런트인 월요일부터 밤새기 (月曜から夜ふかし)에서 공연하고 있는 칸쟈니 에이또의 무라카미 싱고를 대하는 태도와 비교한다면 이것은 '동급생'과 같은 솔직한 사이가 아닌 것은 분명한 것이다. 


오히려 이번 방송에서 뚜렷이 보였던 것은 '그 독설의 마츠코와 동급생으로 사이가 좋은 기무라 타쿠야'를 어필하는 것으로 땅에 떨어진 기무라 타쿠야의 이미지를 회복시키겠다는 기무라 타쿠야 측의 의도만 보였을 뿐이다. 쟈니스 측은 '기무라 타쿠야와 마츠코의 방송' 이라는 플랜에도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두 사람의 공연을 있을 것이다. 


다만, 기무라 타쿠야가 마츠코와의 사이를 어필하면 할수록 신경 쓰이는 것이 하나 있다. 같은 스마프의 멤버였던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가 TBS의 마츠코의 모르는 세계 방송을 많이 보고 있다고 공언했었는데, 그 방송 시간대는 니혼TV에서 나카이 마사히로가 더! 세계 깜짝 뉴스의 사회를 맡고 있다. 


원래 쟈니스 소속 아이들은 같은 쟈니스와는 시간대가 겹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무라 타쿠야가 나카이 마사히로의 방송 시간대에 다른 방송을 보고 있다는 것을 편집없이 그대로 내보냈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더군다나 방송국도 다른 프로그램 이름을 그대로 거론할 필연성도 전혀 없었던 흐름을 생각하면, 예전에 보도 스테이션의 날씨 캐스터가 마츠코가 출연하고 있는 니혼TV의 프로그램을 입에 올렸을 때 기무라 타쿠야가 그것을 지적했던 일도 우스워지는 셈.


또 스마프는 이미 해산했지만 나카이가 같은 2017년 봄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공천 지원 주장으로 사무라이 재팬의 경기에 출연하고 있었을 때 뒤에 기무라 타쿠야의 주연 드라마가 시작되자, 나카이는 그 시간대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의 공연NG 도시 전설이 탄생한 이유


화요일 밤 9시 시간대뿐 아니라 나카이와 마츠코는 출연 방송이 월요일 심야와 수요일 심야로 겹치고 있다. 아니, 나카이와 마츠코는 단순하게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근 MC BIC3 포지션을 다투는 라이벌 구도에 있다. 


예를 들면 오리콘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좋아하는 사회자 랭킹에서도 2016년 1위는 아카시야 산마, 2위는 타모리, 3위가 마츠코, 4위 나카이.


2017년은 1위가 마츠코, 2위가 타모리, 3위가 산마, 4위가 나카이였다. 


참고로 2015년, 2014년에는 나카이가 5위, 3위였던 것에 반해 마츠코는 1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2015년, 나카이가 '결혼 못하는 남자' 어필을 했던 시기에 마츠코 디럭스를 의식한 셀프 브랜딩이라고 지적한 일이 있다. 이 시점에서는 랭킹 등에서는 아직 나카이가 위에 있었지만, 현명한 나카이는 곧 마츠코의 인기를 내다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과거에는 기무라 타쿠야와 마츠코가 공연NG라는 도시전설이 있었지만 그것은 오히려 나카이와의 배팅을 배려한 것이었다는 시각도 있다(실제로 기무라 타쿠야 자신과 마츠코는 스마프 해산 이전에도 광고에서 이미 공연한 적이 있다). 그러나 스마프가 해산한 지금, 기무라 타쿠야의 입장에 이제 나카이에게 그런 배려는 필요없다는 것일까?


물론 인기 있는 탤런트 동지가 되면 물리적으로 프로그램이 서로 겹치는 것은 피할 수밖에 없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공연하는 일도 보통 있지만 나카이와 마츠코의 라이벌적인 구도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다는 단순한 얘기가 아니다. 그 구도는 '나카이 VS 마츠코'일뿐 아니라 '스마프 VS 마츠코' 라고 말하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니혼TV와 쥬리파가 작업한 스마프 부수기세트


스마프 패산의 도화선이 되었던 쟈니스 사무소 내의 쥬리파와 이이지마 파의 파벌 항쟁은 TV방송국의 방송편성과 인사까지도 좌우해 왔던 것은 이 사이트에서도 반복적으로 보도했지만 TV 방송국 내부에서 쥬리파 스태프와 이이지마파 스태프가 세력 다툼을 하는 가운데 노골적으로 쥬리파 한쪽으로 기울었던 것이 니혼TV다. 니혼TV는 후지TV의 스마프에 대항하는 존재로 아라시를 밀어왔으나, 아라시를 내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스마프 부수기에도 동참했다. 


그 선봉이 월요일 밤 10시 샤베쿠리 007이며 아라시니시야가레를 담당하고 있는 다나카 히로시 프로듀서 (현재 편성국 편성부 담당부장)이다. 


샤베쿠리 007은 2008년에 스마스마(SMAP×SMAP)를 잡기 위해 시작된 방송으로 실제로 시청률을 얻어 니혼TV의 스마프 부수기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지만, 그 공로자인 다나카 씨를 메인 프로듀서로 삼고, 2010년에 아라시의 프라임 타임 방송 아라시니시야가레가 시작된다. 물론 이 인선 배경에는 니혼TV의 상층부의 의도도 있었다고 한다. 


이 인선은 이이지마 씨와 스마프를 몰아내고 싶은 쥬리 씨도 대환영으로 다나카 프로듀서는 쥬리 씨의 눈에 들어 그 뒤에 칸쟈니 에이또 무라카미 싱고 + 마츠코 디럭스 조합의 월요일부터 밤새기,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니노상, 사쿠라이 쇼 사회의 대형 음악 특집 더 뮤직데이를 담당하는 등, 쥬리파의 포섭 프로듀서라고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파벌대립이 격화되고 있던 때에는 방송국 내에서 '스마프를 부순다' 라고 공언했던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2014년에는 다름 아닌 기무라 타쿠야의 HERO 첫회 방송 시간대에 니혼TV는 '아리요시제미 × 깊고 좋은 이야기 합체 4시간' 이라는 특집 방송을 편성했으며 게스트로 칸쟈니 에이또의 요코야마 유를 출연시키기도 했다. 


마츠코 디럭스와 쥬리파 니혼TV에 의한 스마프 포위망의 관계


이 다나카 씨가 쥬리파의 아라시, 칸쟈니 에이또와 함께 프로그램에 기용됐던 것이 크림 스튜, 아리요시 히로유키, 그리고 다름 아닌 마츠코 디럭스다. 


쥬리 씨가 요즘 포스트 나카이 마사히로로 밀고 있는 칸쟈니 에이또의 무라카미 싱고이지만, 무라카미가 MC로의 평가를 높인 방송이 마츠코와의 월요일부터 밤새기다. 이 방송도 쥬리씨와 다나카 씨가 만들어낸 것으로 당초, 마츠코는 쟈니스와 관련된 것은 귀찮다고 하며 난색을 보였고, 그것을 설득하여 방송을 출범시켰다고 한다. 


기무라 타쿠야 공연 NG 도시 전설의 이유로 쟈니스는 여장 탤런트와의 공연 NG라는 설도 한때 인터넷에서는 떠돌았으나, 사실 마츠코는 무라카미는 물론 아라시와도 자주 함께 방송을 했었다. 즉 같은 쟈니스 사무소에서도 쥬리파 탤런트와는 공연을 해왔던 것이다. 마츠코 자신이 그것을 자각하고 있을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마츠코는 실제로 이렇게 스마프 포위망의 한 축을 이루고 온 것이다. 


마츠코는 지금은 고시청률 탤런트이자 자신의 전 동급생이라는 소재도 있어서 호감도가 땅에 떨어져 있는 상태의 기무라 타쿠야가 잡고 싶은 기분은 모를 리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스마프 포위망의 경위를 고려한 후에, 희희낙락하며 마츠코와의 관계를 과시하는 모습을 보면 기무라에게 스마프라는 그룹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설마, 스마프라는 멍에가 없어지고 마츠코와 함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궁금한 것은 나카이의 현재 상황과 향후의 일이다. 스마프 포위망은 스마프 해산으로 소멸된 것은 아니다.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쯔요시, 카토리 싱고의 3사람을 TV에서 축출하고, 나카이에 대한 포위망도 서서히 죄어가고 있다. 2018년 나카이는 쟈니스에서 독립할 것인가? 나카이 포위망과 독립의 행방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한번 이야기를 끄적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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