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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영화 은혼2 : 쿠보타 마사타카 & 미우라 하루마 출연

오~늘 2018. 6. 23. 03:06


배우 미우라 하루마, 쿠보타 마사타카가 영화 은혼 2 규칙은 깨기 위해 있는 겁니다 (8월 17일 개봉)에 출연하는 것이 결정됐다. 미우라가 이토 카모타로, 쿠보타가 카와카미 반사이를 맡아 중요 인물로 등장한다. 


은혼 2 : 설마했던 하이브리드 작품으로.


이번 작품은 누계 발행 부수 5500만부 이상을 자랑하는 동명 인기 만화로 2017년에 개봉됐던 실사판의 속편이다. 


주인공 오구리 슌을 비롯하여 스다 마사키, 하시모토 칸나, 나가사와 마사미, 오카다 마사키, 무로 쯔요시, 사토 지로, 나카무라 칸쿠로, 야기라 유야, 요시자와 료, 도모토 쯔요시 등 전작에 이어 계속 출연하며 신규 캐스트로 기무라 미도리코와 호화 멤버가 발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실사회되는 에피소드는 만사옥과 신센구미의 뜨거운 우정을 그린 신센구미 동란편과 오구리를 비롯한 캐스트들도 열명했던 '쇼군접대편'을 융합한 설마했던 하이브리드 작품이 됐다. 





미우라가 연기하는 것은 신센구미 참모로서 정치면에서 활약하는 한편 칼 솜씨도 수준급인 재주꾼, 이토 카모타로. 국장 콘도 이사오 (나카무라 칸쿠로)와 국원의 신임이 두터운 한편 부국장 히지카타 토시로 (야기라 유야)와 서로 맞지 않아 앙숙이며 신센구미 사상 최대의 사건을 일으키는 그림자가 있는 역할이다.


후쿠다 유이치 감독 작품에는 처음 참가한다는 미우라는 오래 전부터 후쿠다 감독으로 출연 제안을 받아왔으며, 은혼2에서 마침내 그 염원이 이루어졌다. 이토의 독특한 동작도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참고하며 사전에 캐릭터 연구를 거듭해왔으며, 난투 장면의 액션에도 도전을 위해 미리부터 체력을 키우는 훈련을 쌓는 등 정성 어린 준비를 거듭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쿠보타가 연기하는 것은 음악 프로듀서의 표면적인 얼굴을 가지면서도, 타카스기 신스케 (도모토 쯔요시)가 이끄는 무장 집단 귀병대에 소속된 이면의 얼굴을 지닌 카미카와 반사이. 헤드폰에 선글라스, 롱 코트를 입고 등에는 샤미센이라는 독특한 스타일이다. 


은혼 실사화에의 참가는 큰 부담도 있었으며, 쿠보타 역시 후쿠다 유이치 감독 작품에 첫 출연. 오구리 슌의 액션 장면이 매우 많아 촬영 전에는 정교한 난투 장면의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미우라 하루마 코멘트





오구리 씨에게 「후쿠다 감독님은 배우인 자신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분이다.」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그것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현장이었습니다. 작품은 멋지게 은혼다운 유머와 전력으로 장난치는 부분과 액션 만재의 뜨거운 드라마인 신센구미 동란편이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토의 몸짓이나 표정을 만드는 방법 등 캐릭터의 특징을 멀리하면 안 될 것 같아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보며 연구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토의 정체성인 안경을 만지는 타이밍이나 만지는 법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난투 장면이나 액션도 즐거웠습니다. 사실은 칼을 사용한 난투 장면을 영화가 처음이었습니다. 실제의 난투 장면과 영상 속의 난투 장면은 보이는 방법, 보여주는 방법이 다르다고 이해는 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다시 한번 배워 가는 현장이기도 했고, 굉장히 공부가 되는 현장이었습니다. 


쿠보타 마사타카 코멘트





은혼은 개그와 진지한 부분의 융합성이 매우 새로운 원작 특유의 것이 있는데, 영화에서는 좀처럼 없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 은혼2에 참여하게 되어 큰 부담은 있었지만, 하기로 한 이상 즐기자,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내놓자며, 이 반사이 역에 도전했습니다. 


그동안 액션은 많이 해왔지만, 은혼의 난투 장면을 독특해서 '틈'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또 오구리 슌 씨는 키도 크고 손도 길기 때문에 팔이 닿는 길이나 공간이 매우 넓었습니다. 그 부분은 고전했습니다만, 연기하면서 긴토키와 반사이의 「마음이 부딪쳐 간다.」는 것으로 이어졌다고 느꼈습니다. 


후쿠다 감독님과는 처음 함께 했는데 연출은 딱 한 번 선글라스를 들어 올리는 연기로 「그건 집게 손가락 하나가 좋겠다.」라고 말하셨습니다. 은혼2는 흐르는 듯한 재미가 있고 많이 웃고 많이 울 수 있는, 그리고 마지막에는 바짝 조여지는 듯한 작품입니다. 


온혼2를 기대하고 계시는 분은 물론이고, 처음으로 은혼을 보시는 분들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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