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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 카메나시 카즈야, 야마시타 토모히사 × 키쿠치, 쟈니스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교제록.

오~늘 2018. 7. 3. 20:54


기무라 타쿠야 × 카메나시 카즈야, 야마시타 토모히사 × 키쿠치, 쟈니스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교제록.



최근 그룹을 떠나 쟈니스 멤버끼리의 교우 관계가 드러나는 일이 많아졌다. 대부분의 경우 동기나 비교적 또래의 선후배가 사이가 많지만, 그 중에는 나이 터울이 꽤 나는 선후배도 있다. 그중 대표적인 선후배 사이는?


 기무라 타쿠야 × 카메나시 카즈야


기무라 타쿠야와 캇툰 멤버 카메나시 카즈야의 친분은 매우 유명하다. 지난해 토키오카케루에 게스트로 카메나시가 출연했을 때에는 기무라 타쿠야와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카메나시가 길을 걷고 있었고, 옆에 한대의 차가 지나가다 멈추더니 「카메!」라고 말을 걸어, 누군가 하고 봤더니 기무라 타쿠야였다고. 그것도 그것이 거의 첫 대면. 






기무라의 차를 그대로 차고 향한 곳은 기무라의 집에 들렀다가 함께 쇼핑을 갔다고 한다. 그때부터 교류가 시작됐다는 두 사람은 바다나 산에도 함께 다녔으며 그것도 기무라가 카메나시에게 가자고 먼저 말을 꺼낸 것 자체가 놀라운 일. 카메나시는 기무라 외에도 콘도 마사히코,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등 대선배들과의 교우를 밝힌 바 있다. 


야구로 기른 스포츠맨십에 입각한 예의를 갖춘 카메나시가 선배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터. 그런 카메나시의 고지식함이 기무라의 마음에도 분명 들었을 것이다.


 죠시마 시게루 × 마스다 타카히사 


쟈니스 중에서 폭넓은 교우 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NEWS 마스다 타카히사. 






후배들과의 에피소드가 많다는 인상이었으나 실은 16살 연상의 선배이 TOKIO 죠시마 시게루와도 교류가 있다. 6월 25일 방송의 PON! 에 출연한 죠시마가 마스다와 함께 노래방에 간 적이 있다고 말했었다. 죠시마와 마스다는 노래방 점수로 승부를 했는데, 승리한 쪽이 마스다였다고. 뜻밖에 선배를 이겨버린 마스다는 '엄청 어색했었어요.' 라고 코멘트했다. 그러나 죠시마는 '진짜 노래 잘해.' 라며 마스다에게 좋은 인상을 받은 모양이었다. 


주니어들과 식사를 할 때 모두에게 밥값을 내는 등 후배들에겐 리더십을 발휘하는 마스다이지만 선배 앞에서는 역시 긴장을 감출 수 없다는 듯. 어느덧 '형님' 이라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선배에 대해 제대로 경의를 표하는 마스다는 연상의 입장에서보면 귀여울 수밖에. 그렇기에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건 당연한 일일지도. 


 야마시타 토모히사 × 키쿠치 후마


절친이지만 이외로 나이 차이가 나는 것이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섹시존 키쿠치 후마. 






두 사람의 만남은 2015년에 방송된 드라마 아르제논에게 꽃다발을 (TBS) 이었다. 야마시타는 키쿠치에게 응석쟁이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실은 성실하고 배려할 줄 아는 갭에 좋은 인상을 받게 됐다고 한다. 2017년 3월 7일 야마시타의 라디오 프로그램 Sound Tripper! 에서 유일하게 동생처럼 아끼는 후배, 매우 머리가 좋은 애, 거의 연하와 어울려 다니지 않는데 키쿠치는 내 친구들과도 같이 있을 수 있다. 배려라고 할까 분위기를 잘 읽는 느낌이라며 입이 마르도록 후배 키쿠치를 칭찬했다. 


섹시 존의 Qrzone 에서도 야마시타에게 천진난만하게 선글라스를 졸랐던 얘기를 꺼냈던 키쿠치. 그의 구김살 없는 성격과 예의 바름이 야마시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듯.


천진난만하게 행동하면서도 선배에 대한 예의를 잊지 않는 후배와 그런 후배를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선배. 뜻밖의 조합일수록 팬에게는 매우 즐거운 발견. 나이 차이가 나는 멤버들의 에피소드는 언제나 쟈니스 팬들을 웃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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