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ews

2018년 3분기 일드 기대도 1위 하게타카 & dele

오~늘 2018. 7. 9. 23:27



2018년 3분기 일드 기대도 1위 하게타카 & dele  

완급 있는 TV아사히 작품에 뜨거운 시선. 



 7월 둘째주부터 속속 여름 드라마가 시작된다. 


오리콘 주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잡지 컨피던스에서는 방송에 앞서 3분기 주요 드라마를 대성으로 기대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랭킹화한 결과 프라임 시간대에서는 아야노 고 주연 목요 드라마 하게타카, 심야 시간대에서는 야마다 타카유키와 스다 마사키 더블 주연 금요 나이트 드라마 dele가 각각 1위에 뽑혔다. 두 작품 모두 TV아사히 작품이다.  


2분기에 다나카 케이 주연 일드 아재's 러브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TV아사히가 2분기에서 얻은 만족도를 3분기 작품의 기대치로 연결한 것 같다.  



사진 출처 : TV아사히



TV아사히, 정통파로 몰아붙이는 골든 타임 드라마와 도전적인 심야 드라마 


하게타카는 격동의 시대를 무대로 외국계 투자 펀드를 이끄는 와시즈 마사히코가 명문 기업을 잇달아 인수하면서 일본 경제계에 혁명을 일으키는 통쾌 엔터테인먼트. 2007년에는 오오모리 나오 주연으로 드라마화, 2009년에는 영화화되어 많은 팬을 자랑하는 인기작의 재영상화이다. 


영상화됐다는 이점이 있으면서도 때론 강경하고 때론 유연하게 폭넓은 연기를 보이는 아야노 고의 캐스팅하여 2018년판 하게타카를 그리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전개되어 이전에 방영됐던 하게타카와의 차이를 기대하는 드라마팬이 많다. 즉, 아야노 고의 새로운 하게타카에 대한 기대도가 가장 높다.  



사진 출처 : TV아사히



dele는 현대 특유의 문제인 디지털 유품을 테마로 한 오리지널 드라마. 의뢰인의 사후에 불편한 디지털 기록을 은밀히 말소하는 일을 하는 주인공 두 사람이 임무를 수행하려고 할 때마다 여러가지 문제로 빠져드는 짜릿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원안과 각본을 다루는 이는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 혼다 타카요시. 그리고 SP, 보더 등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카네시로 카즈키, 타키모토 토모유키 등 호화 집필진도 각본을 담당한다. 테마의 참신함과 스다 마사키와 야마다 타카유키의 조합으로 이미 드라마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 출처 : TV아사히



캐릭터와 설정의 묘미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형사 드라마 


프라임 시간대 기대되는 드라마 2위는 작년 7월에 이어 인기 시리즈 5탄을 맞이한 목요 미스터리 유류수사 시즌5. 


사진 출처 : TV아사히



이 작품은 유류품으로 사건의 진상에 육박하는 형사 드라마. 이야기는 물론 카미카야 타카야가 연기하는 마이페이스 이색 형사인 이토무라 사토시 캐릭터의 인기도 높다.  


3위는 7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온 게츠쿠 절대영도 ~ 미연범죄잠입수사~. 



사진 출처 : 후지TV



시즌 1에서는 미제 사건을, 시즌2에서는 특수 범죄 잠입 수사를 주제로 우에토 아야 주연으로 신참 형사 사쿠라기 이즈미의 활약과 성장을 그렸다. 


신작에서는 사와무라 잇키를 주인공으로 미래의 범죄를 예측하고 수사하는팀 미범의 활약을 그린다. 또한 이 작품에는 수사 중에 갑자기 실종된 사쿠라기 (우에토 아야)도 등장할 예정이다. 우에토 아야에 이어 새롭게 주인공을 연기할 사와무라 잇키가 이 드라마의 세계관을 과연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하는 팬이 많았으며, 우에토 아야가 어떤 형태로 등장할지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심야 시간대만의 독특한 이야기 


한편 심야 드라마 2위는 쿠보타 마사타카 주연의 토요 나이트 드라마 히모맨. 



사진 출처 : TV아사히



이 작품은 만화를 원작으로 히모맨인 남자 주인공과 몹쓸 남자 친구를 가진 여주인공이 행을 찾아 분투하는 사회파 코미디. 연기를 잘하는 실력파 배우 쿠보타 마사타카가 히모맨을 어떻게 연기할 지 기대하는 팬이 많다.  


3위를 차지한 것은 니혼TV 목요드라마F 탐정이 너무 빨라. 



사진 출처 : 요미우리TV



이 작품은 사소한 위화감이나 실수를 감지하는 범행을 막아 '범죄 방어율 100%'를 자랑하는 탐정의 활약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원작은 동명 소설이며, 명조연 타키토 켄이치와 히로세 아리스의 더블주연으로 두 사람의 회화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PR]




일본연예 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