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치 노리코, 뭐든지 소화하는 연기력, 홀연한 얼굴. 지난해 단편·게스트를 합해 TV 드라마 9편, 영화 6편이 개봉되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 될 바이플레이어로서 활약하는 여배우 에구치 노리코(38). 촬영 현장에 직접 차를 운전해서 가는 일도 있는 듯하다. [치바의 촬영 현장에 갔을 때, 다른 작품으로 요코하마에 가거나 한 적도 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드라이브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한 날도 있었다(웃음)] 올해도 1분기 일드 아노네, 해파리 공주에 더블로 출연, 해파리 공주에서는 첫 인도인 역할에도 도전했다. 6월 하순부터 영상 서비스 dTV에서 공개되고 있는 오리지널 드라마 [혼외 연애와 비슷한 것]에도 메인 캐스트의 한 사람으로도 출연했다. 혼외 연애는 에구치도 출연했던 수수하지만 굉..